반항적이지만 우아한 BURBERRY

2019. 2. 1. 21:28FASHION/BRAND

#반항적이지만 우아함을 추구하다.


BURBERRY (
버버리)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를 맡으면서, 다양성과 창의성, 펑크와 반항, 격식있는 세련미등 영국적인 가치들을 선보이며 버버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죠. 트렌치 코트의 대명사였던 버버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버버리의 대명사인 트렌치코트는 세계 1차 대전 중에 발명이 되었는데요, 시대의 영향을 받아 장갑과 호루라기 등 군용 장비를 걸 수 있는 견장과 수류탄 휴대에 쓰인 D, 충격시에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건 플랩, 물이 안쪽으로 잘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스톰 쉴드 등 기능적인 디자인들이 돋보이게 됩니다. 1895년 보어 전쟁 당시 영국군들이 입었던 방수복으로 디자인 된 타이로겐은 오늘날 버버리 트렌치 코트의 시초가 되었죠. 오늘날 버버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버버리 체크무늬는 처음엔 레인웨어의 안감으로 보여지게 된 거죠. 1955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버버리의 방수기능 옷감에 왕실 인증 마크를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영국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코드 5개 중 1개가 버버리 제품이였다는 사실!

버버리는 전용 차량을 통하여 런전 지역에 당일 배송을 실시하기에 이릅니다. 버버리는 트렌치코트의 본거지이자 오늘날까지 그 유산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 캐슬포드 지역의 공장을 공식적으로 인수하고 영국 생산지를 구축해오고 있어요. 1990년대 버버리는 웨일즈 왕자로부터 로열 워런티 즉, 영국 왕실의 지정 어용상인이라는 영예를 부여 받습니다.

이후 1999 Burberry’s로고는 아트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raron)이 디자인한 Burberry로 바뀌게 됩니다. 2000년에 버버리는 런던 본드 스트리트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 2001년에 디자인 디렉터로 임명되서 새로운 얼굴로 마주하게 됬죠. 그 이후 2017년 마르코 고베티가 버버리의 CEO로 임명되면서, 버버리를 하이엔드 명품의 반열에 올려 놓겠다는 계획을 발표 하였죠.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를 맡게 되면서 버버리는 프로섬이 새겨진 말 탄 기사의 문양 대신 버버리 런던 잉글랜드라는 굵은 글자만 남긴 로고를 발표하였어요. 동시에 오렌지색 바탕에 붉은색과 흰색으로 TB를 패턴화한 모노그램도 공개하였죠.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통하여, 여전히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독창적이고 반항적이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는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재 탄생을 만들어낸 버버리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PART에서 새롭게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_ https://www.burberryplc.com/en/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