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밀짚모자로 스타일링 완성하기

2019. 6. 11. 10:16FASHION/ITEM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밀짚모자로 스타일링 완성하기



5월의 끝 무렵,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멋진 모자 하나만 있다면 남부럽지 않은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오늘, 샵파트에서는 트렌드 세터라면 빼놓을 수 없는 밀짚모자 스타일링을 제안 드릴께요.






# boater hat

 

보우터는 모자의 크라운 부분이 납작하고 수평으로 뻗은 챙이 특징입니다. 보우터가 낮고, 보통 모자의 브림이 좁아서 둥근 얼굴형이나, 짧은 얼굴형보다는 긴 얼굴형에 어울리는 모자에요. 보우터는 주로 라피아나 밀짚 소재로 만들어져, 여름용으로 딱인 모자에요. 포멀한 스타일로 클래식한 룩이나 캐주얼한 복장 모두 잘 어울리는 여름의 대표적인 모자랍니다. 특히 밝은 컬러의 셔츠나, 시원한 소재의 원피스와 매치하였을 때,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 Floppy hat

 

챙이 넓고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모자를 플로피 햇 또는 캐플린 이라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모자답게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과 잘 어울린답니다. 넓은 챙 덕분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휴양지 룩에서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죠. 클래식한 코디는 물론 빈티지 의상과 매치하였을 때도, 제격인 아이템이에요. 일상에서는 매치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플로피 햇을, 이번 여름 휴양지에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 Panama hat

 

파나마 햇은 과거 남성들의 잇 아이템이었지만 현재는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파나마 풀의 잎을 가늘게 찢어 만든 모자로 가볍고 통풍이 잘 된다는 특징이 있으며, 클래식한 중절모 스타일이 남녀노소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어울려 매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이죠. 파나마 햇은 플라워 원피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매치하여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좋고, 패턴이 있는 원피스와 함께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로 연출하기도 좋은 활용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세가지 스타일링 제안 어떠셨나요? 다양한 밀짚모자 스타일을 #PART 에서 만나보세요!

 

 

#PART 운영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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