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8. 13:46ㆍFASHION/ITEM
# 볼드 벨트로 스타일 UP!
2019 FW 런웨이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인 벨트! 그것도 얇고 허리에 매는 벨트도 있지만 독특하게 2019 FW 시즌에는 볼드(Bold) 한, 즉 허리의 절반을 가린 만큼 두께감이 있는 벨트가 눈에 띄는데요. 같은 벨트여도 브랜드별로 다르게 표현한 볼드 한 벨트!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는 어떻게 표현됐는지 살펴볼까요?
# DIOR
DIOR 2019 FW Ready to Wear에서 선보인 볼드 한 벨트는 가죽 소재로 허리 절반을 감을 만큼의 두께로 디자인되어 있고, 디올의 알파벳 D로 단조로울 수 있는 스트랩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표현했습니다. 주로 원피스나 점프 수트 같은 위아래가 하나로 되어있는 옷에 일자로 떨어지지 않는 핏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허리 부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무드의 스타일에 볼드 벨트를 함께 매치하니 시크한 느낌이 더해 한 층 더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드네요.
또 주로 스커트에 포인트로 이 벨트를 스타일링을 하였는데요. 2019년 트렌드인 버킷 햇과 함께 볼드 한 벨트를 믹스 매치해서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 CHANEL
CHANEL 2019 FW Ready to Wear에서 선보인 벨트는 큰 버클을 강조하여 주로 니트나 카디건 스타일링에 밖에 벨트를 매치한 모습입니다. 버클 형식으로 허리 라인 조절도 가능하고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스타일링 했습니다. 주로 가죽으로 된 벨트에 샤넬을 상징할 수 있는 버클에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네요.
또 가죽 벨트 형태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블링블링하게 주얼리 형태의 벨트를 선보임으로써 좀 더 눈에 띄고 액세서리 느낌으로 이어링, 네크라인, 팔찌 등과 함께 착용하여 눈을 사로잡을 수 있게 패션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 ISABEL MARANT
이번 시즌 ISABEL MARANT의 컬렉션을 보면 전체적인 컬러가 카멜, 베이지, 블랙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컬러의 무드에 맞춰 벨트는 주로 브라운, 블랙을 사용해 옷의 무드를 정돈하거나 강조하는 용도로 활용을 한 것을 볼 수 있죠.
이자벨 마랑의 볼드 벨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은장 로고와 스터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룩에 시크한 무드를 더해 당당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렇듯 이번 FW 시즌에서는 다양한 무드의 볼드 벨트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칫 무겁고 어두워질 수 있는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줄 아이템, 볼드 벨트를 스타일링 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 많은 볼드 벨트 스타일링이 궁금하시다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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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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