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현실, MICHEL KLEIN

 

# 동화같은 현실, MICHEL KLEIN(미셸 클랑)

 

 

요즈음 대중들은 브랜드가 던지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어요. 제품, 패션, 인테리어, 패키지까지. 의미 없고 메시지가 흐릿한 제품은 퀄리티가 괜찮아도 뒤처지기 시작했어요. 고객이 보자마자 브랜드가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를 알아채는 것. 그 분위기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일. 내공 있는 브랜드가 아니면 꽤 어려운 과제인데요. 오랫동안 아주 먼 나라에서 이 과제를 훌륭하게 해낸 브랜드가 있어요. 흔하지 않아 더 끌리는 명품 브랜드 MICHEL KlEIN(미셸 클랑)입니다.

 

 

 <2018 S/S collection / 영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9PaNrya0128>

미셸 클랑은 프랑스 디자이너 미셸 클랑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에요. 국내에서 익숙하게 듣던 브랜드가 아니죠? 현재는 일본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 많이 알려졌어요. 국내에 알려지기 전에는 파리에서 굉장했던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랑받는 브랜드였다고 해요. 30년 넘는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평가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자벨 마랑이 졸업 후 가장 먼저 견습생으로 일했던 브랜드 미셸 클랑이었죠.

 

 

<디자이너 Michel Klein>

 

 

 

이제 해외에서 정식 론칭하여 80여 개가 넘는 쇼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파리지엔느의 고급스러운 무드, 끊임없는 로맨틱함, 앞서나가는 트렌드 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화려한 디자인을 웨어러블하게 코디네이팅하는 감성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여성복, 남성복, 가방, 시계, 언더웨어 등 토털 의류 잡화 브랜드로 꾸준한 인지도를 얻고 있었는데요. 룩 북과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는 메인 디자인은 명품 브랜드로서 그 명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해외 매거진에 소개된 Michel Klein>

 

 

새로 출시한 향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명품 시장을 이끄는 20대를 겨냥해서 트렌디한 무드로 큰 변화를 이루었어요. 고급스러움은 잃지 않으면서 화려한 패턴과 즐거운 색감으로 현재 명품 디자인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어요. 변화를 이루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분위기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미셸 클랑은 아주 똑똑하게 이 과제를 해결했네요.

 

 

 

 

“마법과 유용한 것, 동화 속 세계와 현실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찾는 것이 바로 현대 여성의 욕망을 의식하는 것이다.”미셸 클랑의 룩 북을 보면 어떤 세계관이나 특별한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분위기가 확실하다는 게 느껴져요. 쉽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계속 끌리는 미셸 클랑만의 분위기. 동화와 현실 그 어딘가에 걸쳐있는 느낌. 화려하지만 공허한 실루엣. 이 모든 게 미셸 클랑이 던지는 메시지라고 느껴지네요.

 

 

 

 

 

미셸 클랑은 컬렉션, 액세서리, 향기를 착용할 수 있는 럭셔리함을 제공하는 완벽한 창조자라고 표현하네요. 동화 같은 패션을 현실에서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요? 미쉘 클랑의 세계를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에서 경험해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운영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사진출처

https://michel-klein.com/stockists#

https://www.fashionmodeldirectory.com/designers/michel-klein/

https://www.itokin.net/michel_kl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