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컬러가 불어넣은 패션의 생기

2019. 10. 1. 09:29LIFESTYLE

# 딥컬러가 불어넣은 패션의 생기

 

언제나 컬러는 패션과 뷰티에 산뜻한 영감을 선사하죠. 올가을엔 어떤 컬러가 패션의 중심에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여러분들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에서 2019 F/W 런웨이를 찬란하게 수놓은 컬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꽃이 만발한 정원을 보는 것 같다면? 바로 패션의 곳곳에 등장한 비비드 한 컬러가 그 이유일 텐데요.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비비드 컬러의 립스틱처럼 그린, 핑크, 그리고 다크 계열의 색상이 올가을과 겨울의 색다른 패션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 파스텔톤부터 어두운 톤까지 톤을 달리하여 등장한 비비드 한 컬러. ‘보기에 좋지만 입기엔 부담스럽다며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적절한 스타일링을 살펴볼까 해요.

 

#GREEN

가장 먼저 소개할 색상은 그린이에요. 2019 F/W 런웨이에서는 터쿼이즈 블루와 민트에 가까운 색상부터 진한 계열의 그린까지 다양한 톤을 선보였는데요. 다크 그린을 선보인 샤넬과 마크제이콥스가 주목할만하죠. 슈트뿐만이 아니라 재킷, 코트에 이르기까지 올겨울의 두툼한 아우터를 예쁘게 장식해줄 컬러랍니다. 겨울의 아우터는 보통 블랙과 네이비가 주를 이루었는데 그린 색상은 쌀쌀한 추위에도 활력을 더해줄 것 같네요.

 

#PINK

두 번째 컬러는 핑크예요. 진한 보라색의 샤넬 코트부터 핫 핑크의 샤넬 슈트까지, 핑크를 다채로운 톤으로 해석한 브랜드의 옷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네요. 상하의 모두 핑크 계열이 부담스럽다면 롱 원피스 또는 롱 스커트로 핑크 계열의 포인트를 더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코트나 재킷 속 머플러, 스카프 계열의 액세서리를 핑크 계열의 색상으로 시도해본다면 훨씬 생기 있는 패션이 되겠죠.

 

#DARK FLOWER

마지막 다크 로맨스는 바로 플라워 패턴을 강조한 다크 플라워랍니다. 사실 플라워 패턴 하나만으로도 핑크와 그린의 조합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어두운 톤의 컬러 위를 수놓은 플라워 패턴은 올가을과 겨울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드를 완성시켜주네요.

특히 다크 플라워의 원피스를 비롯하여 코트와 재킷의 장식으로도 선보인 마크제이콥스와 맥퀸의 옷들을 살펴본다면 플라워 패턴을 부담스럽지 않게, 아름답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팁이 눈에 보이죠. 코트 속 롱 스커트나 상하의의 톤을 원 톤으로 통일하여 입으면 귀여우면서도 고혹적인 품위가 더해지네요. 코트의 경우 바지보다는 원피스나 스커트를 입고 앵클부츠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적절하겠죠.

 

이번 가을과 겨울, 블랙과 네이비에서 벗어나 그린과 핑크, 플라워 패턴으로 스타일링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매장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운영안내

- : 11 AM – 21 PM

- : 11 AM - 22 PM

 

 

*사진출처

https://www.vogue.com/fashion-shows/fall-2019-ready-to-wear

https://www.gucci.com/us/en/st/stories/runway/article/fall-winter-2019-looks-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