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ONE 2020 COLOR, CLASSIC BLUE

2020. 1. 9. 16:23LIFESTYLE

# PANTONE 2020 COLOR, CLASSIC BLUE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관심 있게 찾아보셨을, 2020년의 팬톤 컬러를 소개합니다. 이번 2020 트렌드 컬러는 심플함 속에서 우아하며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색조라 표현되었는데요, 황혼의 하늘, 고유한 물, 완전히 익은 블루베리 한 그릇 등으로 비유된 클래식 블루입니다. 팬톤은 이 컬러를 선정하면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주는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는 피난처와 같은 컬러라 이야기하면서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컬러라고 소개했어요.

 

클래식 블루를 대표 컬러로 선정하면서 팬톤은 12가지의 봄/여름 컬러를 함께 선정하였는데요. 지난 유행을 이끌었던 뉴트럴 컬러와 대비되게 이번에는 조금 더 비비드한 컬러감이 눈에 띄는 컬러들이 선정되었답니다. 이번 2020년에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보여요. 이번 2020년을 위해 팬톤에서 지정한 컬러를 패션과 함께 살펴볼까요?

 

네이비 컬러보다 가벼운 느낌이지만, 스카이 블루보다 어두운 클래식 블루 컬러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연출하기 좋아요. 원피스나 셋업 슈트로 매치하였을 때 클래식 블루가 가진 시크한 무드가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특히 클래식 블루는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라, 가을 웜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인데요, 유행을 타지 않는 컬러이기 때문에 셋업으로 스타일링 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포인트 컬러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기도 좋은 컬러에요. 클래식 블루를 비롯한 2020년을 트렌디하게 이끌 컬러를 더 살펴볼까요?

 

 

포인트가 되기 좋은, 민트 컬러와 오렌지 컬러는 소재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 좋아요. 특히 봄, 여름의 화사하고 밝은 날씨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개성을 마음껏 나타내기 좋은 컬러죠. 하지만 비비드 한 컬러가 아직은 부담스러우시다면, 자연이 떠오르는 카키 컬러와 브릭 컬러는 딥한 컬러감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내기 좋아요. 특별한 코디를 하고 싶은 날이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날 도전하지 못했던 컬러를 과감하게 매치해보는 것도 좋아요. 클래식 블루와 더불어 안정적이고 편안한 톤인 라이트 톤 블루는 하나쯤 가지고 있는 데님으로 코디할 수 있어요.

 

빈티지부터 우아한 룩까지 스카이 블루 컬러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쉽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컬러에요. 이번 2020년에는 좀 더 빈티지하게 룩을 연출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GUCCI2020 SS 컬렉션으로 이번 팬톤컬러의 컬러 믹스를 함께 봐볼까요?

 

이번 2020 SS는 컬러를 배합해서 매치하기도 좋은 컬러들이 소개되어, 이번 봄 여름의 패션이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2020년의 패션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편집샵, #PART에서 주목해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운영안내

  - : 11 AM – 21 PM

  - : 11 AM - 22 PM

 

*사진출처

https://time.com/5744039/pantone-color-of-the-year-2020/

https://fashionunited.nl/

https://www.crfashionbook.com/

https://www.vo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