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샌들의 절정, Menghi (맹기)

2019. 7. 24. 10:16FASHION/BRAND

# 여름 샌들의 절정, Menghi (맹기)




사랑스러운 패션 아이템으로 여름 나기. 단순한 디자인도 디테일함으로 화려하게 만드는 브랜드가 있어요. 잠시 신고 마는 여름 샌들이 아닌 여름이 기다려지는 샌들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Menghi (맹기)를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편집샵 #PART에서 소개합니다.






1980년대 Emanuela Menghi (에마누엘라 맹기)는 이탈리아에서 본인의 브랜드 menghi(맹기)를 설립했어요. 맹기는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강점인데요. 가방이나 신발에 스와로브스키나 플라워 장식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뽐내요. 특히 여성 젤리 슈즈로 유명하죠. 유치해 보이거나 투박해 보일 수 있는 기존 젤리 슈즈의 단점을 주얼리 디테일로 멋지게 극복했어요.







젤리 슈즈의 장점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합쳐서 맹기만의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여, 맹기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여름에 완벽히 어울리는 브랜드로 떠올랐죠. 젤리슈즈로 페미닌한 무드를 잃지 않는 게 참 어려운 일 같은데요. 맹기 샌들은 스와로브스키나 반짝이는 비즈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려, 브랜드가 론칭 하자마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어요. 약간 반짝거리는 재질의 샌들과 비즈 조합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여름이 오면 제일 먼저 꺼내고 싶은 샌들이어요. 젤리 슈즈나 가벼운 슬리퍼, 샌들 같은 경우는 단순한 디자인이 많잖아요. 편하게 신지만, 여행 갈 땐 챙길 수 없었는데 맹기 슈즈라면 제일 기대하는 여름휴가에 꼭 들고 가고 싶을 것 같네요. 젤리슈즈가 편하고 조금은 유치하고 단순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리는 맹기. 사랑스러운 플라워 데코와 하이힐 같은 무드를 가진 샌들까지. 맹기가 표현하지 못하는 무드가 있긴 할까요?







여름 정장에도 어울릴 것 같은 모던한 디자인도 눈에 띄고요. 무엇보다 여름 샌들로 적합한 컬러풀하고 화려한 샌들이 제일 맘에 들어오네요. 흰 티와 데님 팬츠로 가볍게 코디하고, 샌들로 포인트를 준다면 편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이 완성될 거예요.






젤리 슈즈는 비가 오거나 바다를 거닐 때 진가를 발휘하는 데요. 물기가 있으면 축축해지는 샌들이 있죠. 예쁘지만 찝찝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젤리 슈즈는 티슈로 닦아주면 금방 보송보송 해진답니다. 디자인이 엉성해지지도 않고요. 오염에 강한 샌들 하나쯤은 여름에 꼭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장마가 와도, 계곡에 놀러 가도 신발 걱정은 없겠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샌들이라면 실내, 실외에서 전부 신고 싶어지네요. 남자 샌들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남성용 젤리 슈즈는 처음 접한 것 같아요.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맹기만의 사랑스러운 디테일은 꼭 들어가 있어요. 커플로 해도 좋은 맹기의 여름 샌들 디자인, 사랑하는 사람과 맞춰 신고 떠나보세요. 함께 하는 길 내내, 여행 같을 거예요. 가벼운 발걸음도 집 앞 산책도 들뜨게 해줄 듯한 맹기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에서 만나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운영안내

 -  : 11 AM – 21 PM

 -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
http://www.menghishoes.com/collection/

http://www.wizwid.com/CSW/handler/wizwid/kr/BrandCatalog?BrandID=13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