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산물, Salvatore Ferragamo

2019. 2. 12. 16:30FASHION/BRAND

#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산물,


Salvatore Ferragamo (살바토레 페라가모)


페라가모는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산물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제품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하답니다. 페라가모를 소개해 드리기 앞서 이 브랜드의 유고한 역사부터 함께 거슬러올라가 볼게요.




설립자인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eeagamo) 1898년 이탈리아 보니토에서 태어났답니다. 그가 9살이 되던 해, 누나의 옷차림과 신발이 동네 남자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어린 페라가모는 누나에게 직접 예쁜 구두를 만들어 주었다고 해요. 이 일을 계기로 구두 만드는 일에 재미를 느끼고 11 때 구두를 만드는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집 한 쪽 구석에 자신이 만든 신발을 모아 팔았고 그의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좋았다고 해요.  그 후 페라가모는 구두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네 형제와 함께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숍을 차리게 되었고 획일적으로 대량생산 되는 신발과 차별성을 두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명성을 얻어 갔습니다


<설립자 살바토레 페라가모>




이윽고 페라가모의 신발은 예쁘고 발이 편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하나둘씩 찾아오기 시작한답니다. 그중 오드리 헵번과 메릴린 먼로도 페라가모의 구두를 찾게 되면서 페라가모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갔습니다.


페라가모와 오드리햅번 >



페라가모의 영원한 뮤즈 마릴린먼로와 펌프스화 >


페라가모의 시작은 구두였지만 그의 유언대로 페라가모의 가족들은 가업을 물려받아 1960년대부터는 구두를 제작하던 공정에서 핸드백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어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공급재를 얻기 위해 공장을 옮겨 다녔던 추세 속에서도 페라가모는 모든 부티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급한 자재를 사용하여, 어디서 페라가모의 제품을 구매를 하던 동일한 퀄리티를 선보였다는 것이 다른 브랜드와 큰 차별화를 두었다고 볼 수 있어요.




GANCINI


아마 페라가모를 떠올린다면 동그란 말발굽 모양의 간치니 리본을 떠올리실 거예요.  2019년도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노그램 디자인은 살바로레 페라가모의 변함없는 상징인 간치니를 통해 영감을 얻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Paul Andrew가 디자인했다고 해요. 간치니의 모노그램화 함께 구경해볼까요?


2019 S/S Collection


페라가모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죠. 하지만 페라가모 정신의 근본은 2019 S/S 컬렉션에도 여전히 묻어나 있답니다. 이번 19 s/s 컬렉션을 함께 볼까요?


페라가모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던 배려는 지금까지도 제품 하나하나에 깃들어져 있답니다.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구두를 최초로 만들었고 인체공학을 적용한 신발, 멋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되 보온과 실용성도 함께 겸비한 옷가지들 그리고 어느 순간에서든 꼭 필요한 가방까지 무엇 하나 사람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 없답니다. 페라가모의 장인 정신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PART에서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

_ https://group.ferragamo.com

_https://www.ferragam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