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귀족들이 사랑한, Maison GOYARD

2019. 2. 12. 13:00FASHION/BRAND

# 프랑스의 귀족들이 사랑한,


Maison GOYARD (메종고야드)


고야드가 한국에 입점 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160년이 넘는 현존하는 가방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된, 세련됨과 클래식함의 정석인 고야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현재 고야드의 설립자인 Francois Goyard (프랑수아 고야드) 2세기에 걸쳐 무역업을 하던 가문의 출신으로 특출한 사업가의 재능을 타고 태어났었어요.  17살 당시 고야드는 프랑스 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패킹 전문 브랜드 House of Martine의 견습공으로 취업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고야드는 최고경영자였던 Morel에게 특별 훈련을 받게 돼요.  그 후 House of Martine의 후계자는 자연스레 고야드가 되었고 1845년부터 35년간 프랑스의 명품계를 뒤흔드는 전혀 새로운 수준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 Francois Goyard , 파랑수아고야드>



고야드는 설립 초기부터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고, 이러한 공정 과정을 인정받으면서 대통령, 왕족, 유명 연예인, 음악가들 빠르게 입소문을 타게 된답니다. 나날이 명성이 높아지면서 고야드도 트렌드에 발맞추어 여행용 가방뿐만이 아닌 다양한 용도의 트렁크, 여성용 핸드백, 남성용 가방, 와인키트, 시가 박스 등 다양한 가방을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용도로 제작된 고야드 트렁크 스케치>



고야드라는 브랜드를 떠올린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니셜 각인을 떠올리실 거예요. 고야드는 <GOYARD의 개인화 예술>이라 불리는 전통이 있답니다. 이는 19세기 유럽 문장 전통에서 비롯되었는데요. 무수히 많은 똑같은 모양의 가방들 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소지품에 이니셜 및 이름을 새기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고야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컬러, 소재, 패턴 등을 선택하여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명 마카주 작업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고유한 자신만의 GOYARD를 만들 수 있게끔 하였답니다.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카주 작업을 체험하시고 싶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 체험 가능합니다!



< 고야드의 개인화 작업 >

https://www.goyard.com/kr/%EA%B0%9C%EC%9D%B8%ED%99%94



고야드는 고유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죠. 고야드의 대표적인 백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 루이백(saint-louis), 클래식한 생루시(Sainte‑Lucie) 백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인 생레제르(Saint‑Léger) . 유연한 서류 가방, 어반 스타일 백팩 그리고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여행 가방으로 니즈에 따라 변화하는 생레제르(Saint‑Léger) 백은 다양한 형태를 취하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고야드만의 독특한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죠.


생루이 백 >



생레제르 백 >



고야드의 대표를 맡고 있는 Signoles family, 대형 기업의 후원 없이 마케팅이나 대량 생산을 완전히 배제하고 Goyard의 전통과 기술을 부활시켜 유럽과 미주 그리고 아시아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초월한 우아함, 장인 정신,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브랜드 가치를 재확립했고 현대인들의 life style에도 발맞추어 가고 있답니다.






1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야드는 소중한 당신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해 드려요. 당신만의 GOYARD 인천파라다이스 시티 #PART 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 영상 출처

_ https://www.goyard.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