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킹덤을 꿈꾸다 BURBERRY

2019. 4. 25. 10:29FASHION/BRAND

# 남성 클래식의 변주, 새로운 킹덤을 꿈꾸다 BURBERRY

 

버버리의 2019 S/S 컬렉션은 ‘킹덤(Kindom)’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죠. 2018년 버버리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 리카르도 티시는 자신의 첫 컬렉션에 영국의 펑크와 반항, 사토리얼 미학과 세련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공존하고 뒤섞인 디자인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저명한 6명의 포토그래퍼가 각자의 시각으로 버버리를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는데요.  버버리의 이번 남성 컬랙션을 살펴볼까요?

 

 

# 남성 클래식의 변주

 

올봄 버버리가 남성복 시장에서 주목한 것은 ‘클래식의 변주’입니다. 트렌치, 헤링턴 재킷 등 남성들의 옷장 속에 한 벌쯤 반드시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분류되던 클래식 아이템들을 새롭게 변화시켰죠. 과감한 디테일과 컬러 조합을 통해 탄생한 옷들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버버리는 고샤 루브친스키(Gos ha Rubchinskiy)와 지난해 협업을 통해 마치 각각 다른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이어 부인 듯한 독특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죠. 또 기존에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밝은 톤의 컬러를 접목해 올봄 남성들의 패션을 한 층 더 상승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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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킹스맨의 탄생

 

이번 남성 버버리는 젠틀맨을 위한 라인을 구성했는데요. 새로운 버버리 시그니처를 로고로 사용한 셔츠 앤 타이 트윈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19SS 런웨이 때 남성들의 멋진 버버리 슈트를 보며 킹스맨을 떠올린 사람들이 많았죠. 또한 기존보다 한층 웨어러블하고 컬러감이 더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오렌지, 그린 컬러를 선보이며 남성복에 부드러운 무드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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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나는 스트리트 웨어

 

이번 버버리 2019 /여름 컬렉션에서 주목할 점은 남성 스트리트 웨어인데요. 소와 레오파드 프린트, 사슴 프린트를 선보이며 실험적인 디자인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그래픽 티와 스웨트셔츠는 'COW''WHY DID THEY KILL BAMBI'와 같은 구절을 반영했죠. 모든 남성 스트리트 웨어는 작은 슬로건과 함께 메시지를 어깨, 소매, 그리고 커프스에 덧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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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진 버버리, 변신은 이제 시작

 

기존 버버리와 새로운 버버리의 가장 큰 변화는 ‘운동화에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 남성 컬렉션의 신발이 ‘구두’였다면 이번 2019 버버리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를 신고 런웨이 하는 모델. 후드티에 변형된 버버리 코트를 입은 모습은 젊은 층을 공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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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변신은 이제 시작! 당신에게 확실한 변화를 선물하는 버버리 남성 옷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PART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봄, 여름 버버리 남성 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출처:

https://kr.burberry.com

https://www.vogue.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