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새로운 애티튜드, CHLOE

2019. 4. 23. 09:47FASHION/BRAND

당신의 새로운 애티튜드, CHLOE


# ‘룩’이 아닌 새로운 애티튜드를 만들다




패션계를 30년간 이끌어온 브랜드가 있습니다. 여성의 옷을 디자인하는 CHLOE (끌로에)는 패션을 통해 모든 여성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주죠. 여성에게 어떠한 ‘룩’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새로운 개성과 애티튜드를 창조하는 획기적인 브랜드, 끌로에를 소개할게요.







< Chloe 브랜드 영상 >




끌로에는 누구의 손에서 탄생한 브랜드일까요? 이집트 태생의 파리지앤느, Gaby Aghion(가비 아기옹)1952년 끌로에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보헤미안 정신을 지니고 있던 그녀는 50년대 패션계를 지배하던 경직된 형식성을 거부하였고, 대신 고급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몸에 편안한 옷을 만들었죠. 이를 ‘럭셔리 프레타 포르테’라고 불렀습니다.






따뜻하고 페미닌한 컨셉을 유지하던 끌로에는 당시 파리의 새로운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죠. 가비 아기옹은 자신의 비전을 넓히기 위해 젊고 재능 있는 신인 디자이너들을 채용했는데요. 이는 곧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훗날 ‘르 스타일(Le Style)’이라고 정의되며 파리의 게디 투 웨어에 영향을 미치죠.




 



1966, Karl Lagerfeld(칼 라거펠트)가 끌로에의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되면서 끌로에는 70년대에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합니다. 섬세한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플루 실크 드레스가 유행했죠. 1980년대 초, 패션계가 성장하면서 끌리에의 모든 컬렉션은 주요 테마에 따라 디자인되었고, 화려한 런웨이 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010년대, 끌로에는 Clare Waight Keller(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되며 새로운 시대를 맞는데요. 그녀의 감독 아래 디자인된 옷은 섬세한 편안함과 자유로운 애티튜드로 모든 이를 사로잡았습니다. 20174월에는 Natacha Ramsay-Levi(나타샤 램지 레비)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며 새로운 여성 애티튜드를 창조하고 있죠.

 



 

Clare Waight Keller >


< Natacha Ramsay-Levi >






# CHLOE 2019 SS collection

 

이번 끌로에 2019 /여름 컬렉션의 주제는 ‘히피 모더니즘’으로, 자유로운 여성성을 탐구하는 나타샤 램지 레비가 보헤미안 자유주의와 뉴에이지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였죠. 일몰 색조부터 세라믹 색조까지 관능적인 봄/여름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나타샤 램지 레비의 의상을 보고 있으면 강렬한 태양의 에너지, 관능미, 당당한 여성이 떠오르죠. 여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여성을 위한 유토피아를 꿈꾸게 만듭니다. 부드러운 세라믹 뉴트럴 컬러가 주요 의상 색이며, 오렌지, 테라코타, 페이디드 블루로 이어진 노을의 색감은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죠.  히피족의 모더니즘과 뉴에이지를 다양하게 표현한 끌로에의 2019SS 컬렉션에서 당연 돋보인, 끌로에의 가방을 보면 끌로에가 추구하는 색이 더 도드라지죠. 특히나 이번 컬렉션에서는 컬러감이 생동감이 있어, 어디서 어떤 옷에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끌로에는 빈티지스러우면서 세련된 현대적인 모습들까지 담고 있어, 여성들이 좋아하는 가방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죠. 당신에게 새로운 애티튜드를 선물하는 끌로에. 당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에서 끌로에를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출처:

https://www.chloe.com/kr

https://www.vogue.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