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6. 09:40ㆍFASHION/BRAND
여성의 봄을 새롭게 정의하다, BURBERRY
# 매년 새롭게 정의 되는, 버버리
버버리의 아이덴티티는 2018년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로 임명되며 새롭게 정의됐는데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는 지난 12년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습니다. 재직 중 매출을 6배 이상 성장시키며 브랜드에 생명을 불어넣는 디자이너라는 별명이 생겼죠. 그는 버버리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2019 버버리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저희 #PART와 함께 살펴보시죠.
# 버버리의 마크, 버버리 체크
버버리의 상징, 버버리 체크도 2019 봄/여름 여성 컬렉션에서 빠질 수 없겠죠? 기존의 버버리 체크에 이번 시즌 ‘잇 컬러’로 주목받으며 주연 자리를 꿰찬 베이지 룩이 함께 더해지며 근사한 무드를 완성했죠.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체크 셔츠부터 온화하게 당신을 감싸줄 체크 코트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 영국의 개성을 살린 BERBERRY
이번 ‘킹덤’ 테마는 영국의 개성과 독특함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버버리의 프린트에 달마시안, 레오파드, 유니콘이 등장. 새로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버버리를 새로운 시대로 안내했습니다. 클래식한 재킷 안에 입은 레오파드 셔츠는 BERBERRY의 실험적인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았죠.
# 클래식함을 유지한 BERBERRY
리카르도 티시가 주도권을 잡자 몇몇 영국 패션 관계 업자들은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에 대한 급격한 변화를 우려했는데요. 리카르도 티시는 하드코어 버버리 팬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클래식한 피스를 선보인 거죠. 클래식한 카멜 트렌치코트에서부터 초콜릿 브라운의 매끈한 가죽 스커트까지 수많은 카키 색조를 선보였습니다. 리카르도 티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조금씩 자신의 색깔을 넣었는데요. 클래식한 트렌치는 넓은 벨트 혹은 체인 트림으로 업데이트되었고, 클래식한 버버리 체크는 몇 가지 웨이브를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스트라이프로 바꿨죠. 모던 터치와 새로운 트위스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버리만의 클래식한 느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새로운 시작, 킹덤
리카르도 티시는 ‘새로운 컬렉션,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시작’을 추구하며 ‘새로운 킹덤’을 설립하고자 했는데요. 여성 컬렉션으로는 ‘레이디, 걸’ 2가지 캐릭터를 설정해 다채로운 룩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버버리 캠페인의 포토그래퍼로 대표적으로 단코 슈타이너가 있습니다. 미국 보그의 전 디렉터였던 그는 영화적인 접근을 통해 남성 버버리에 새로운 버버리 로고, 버버리의 베이지 색조, TB 모노그램과 아이콘 스트라이프를 조명하며 버버리 하우스 코드를 기념했죠. 컬렉션의 영감이 된 모든 요소를 해체하고, 그로부터 리카르도의 버버리를 표현하는 새로운 무언가를 다시 만들어내는 작업에 무척 흥미를 느꼈다고 하네요.
또한, 영국 출신의 포토그래퍼이자 영상 제작자인 닉 나이트는 리카르도 티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레이디’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동시에, 베이지 색조로 꾸며진 우아한 거실과 영국 아티스트 제니 새빌의 작품을 비롯한 아트 컬렉션을 선보였죠.
여성의 봄을 위한 맞춤형 패션을 제공하는 버버리. 트렌드에 맞춰, 이번 봄 여름을 미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봄날을 즐기기 위한 준비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PART 에서 시작해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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