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8. 16:22ㆍFASHION/BRAND
#여성들을 위한 하이패션으로 재 탄생하다.
이브 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오늘, #PART에서 소개할 브랜드는 이브 생 로랑입니다. 이브 생 로랑이라는 브랜드 소개에 앞서, 이브 생 로랑의 창시자인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이브 앙리 도나 마티유 생로랑(Yvens Henri Donat Mathieu-Saint-Laurent)에 대해 먼저 소개를 해 드릴께요.
그는 1957년 21세의 나이에 파리 최대의 오트 쿠튀르 하우스인 크리스티앙 디오르(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의 수석디자이너로 혜성같이 패션계에 등장하였죠. 그는 2002년 65세의 나이로 은퇴때까지 독창적이고 혁명적인 작품들을 20세기 후반 까지 선보였으며, 프랑스인들은 그를 파리 오트 쿠튀르의 황태자(Yves the Dauphin)라고 칭하기도 한답니다.
생 로랑은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해서 기성복라인(ready-to-wear)을 런칭하여 여성들에게 바지를 입히고, 사회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도록 새로운 패션을 제시하여 혁명가라고 불렸으며, 이국의 문화와 문학, 그리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매 시즌마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이 되어주었으며, 20세기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중에서 가장 탁월한 색채감각을 가졌다고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시대를 읽어내는 눈과 놀라운 창조능력으로 생전에도, 사후에도 이는 끊임없이 전설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9 Collection
올해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2019 Spring 2019 Menswear 컬렉션을 둘러볼까요?
2019년, 이브 생 로랑의 패션쇼는 남성 콜렉션을 발표는 인상 깊고, 초현대적으로 진행되었어요. 뉴욕시의 사우스 스트리트 서포트에 정박된 배에서 패션쇼가 진행되었고, 거대한 청동 부처와 하와이에서 날아온 수천 개의 난초를 특징으로 하였습니다. 열대 우림 대신 수천 평방피트의 반짝이는 검은 격자 대리석이 14피트 상공에서 트러스로 뒤덮여 있고, 보이는 옷들은 세대를 하나로 묶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70년대를 언급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묘하게 뒤섞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현대에 와서도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은, 남성복에서 영감을 얻어 여성들을 위한 하이패션으로 재탄생시켜 시대에 뒤떨어지는 성의 구분을 타하고 젊은 시절의 코코 샤넬과 뜻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브 생 로랑에는 스모킹한 유행을 뛰어넘어 클래식한 패션아이템으로 그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매니아층도 매우 두텁다고 할 수 있죠.
이브 생 로랑의 뮤즈가 샤넬인 만큼 베이직하고 심플한 라인에 꼼꼼한 맞음새로 연결하여 아름다운 프로포션과 완벽한 원단을 사용하여 그만의 혁신적인 디자인들은 더 많은 여성들이 입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초로 여성용 턱시도를 선보이기도 한 파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이브 생 로랑(Yces Saint Laurent)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 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 _ https://www.ysl.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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