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뛰르에서 로고플레이까지 Valentino

2019. 7. 1. 11:28FASHION/BRAND

꾸뛰르에서 로고플레이까지 Valentino

 

 

 

과감한 프린팅과 강렬한 컬러가 특징인 발렌티노. 뉴트로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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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1960년 쿠튀리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섬세하고 우아하며 사치스러운 쿠튀르 드레스’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스타일을 정의할 수 있는 데요. 1968년에 발표한 화이트 컬렉션으로 크게 이름을 알렸으며 섬세하고 여성적이며, 우아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배우들이 즐겨 입은 브랜드로도 유명한데요.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2008년 프랑스 파리에서 S/S 쿠튀르 컬렉션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샤넬, 디올 등과 마찬가지로 발렌티노라는 브랜드 이름만 남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파올로 피촐리가 발렌티노를 이끌고 있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헵번, 소피아 로렌, 줄리아 로버츠, 우마 서먼, 기네스 팰트로, 앤 해서웨이 같은 스타들과 다이애나 왕세자비처럼 유럽 사교계의 유명 인사들이 발렌티노의 친구이자 오랜 고객이었다고 합니다.

 

 

 

 

 

 

발렌티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발렌티노 레드” 발렌티노 디자인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죠. 발렌티노의 대담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대표하는 컬러로 어떤 쿠튀리에보다도 빨간색 드레스를 많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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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는 지난 2017년 리조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로고 플레이를 활용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발렌티노의 자음을 따서 만든 VLTN로고 컬렉션은 스트릿 무드를 담은 디자인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울로 피촐리는 발렌티노의 ‘뉴트로’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디자이너로 고급스러움의 정점인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스타일에 스트릿 감성을 더해 재해석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또한, 파울로 피촐리는 지난 50년 전부터 이어진 V로고를 이용한 새로운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링 백을 2019 S/S 시즌에 선보였는데요, 브이링(VRING)은 절묘한 형태와 컬러 팔레트에 대조되는 새롭고 대담한 ‘V’로고가 특징으로 모던, 헤리티지, 럭셔리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파울로 피촐리는 2019 F/W 컬렉션에서 그래픽과 시구, 단어와 프린트, 질감과 자카드의 복합적인 조화를 통해 짧고 간결한 실루엣 속에서 다중적인 의미를 담아내었다고 해요. 시즌 컬렉션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2019 F/W 컬렉션>

 

 

고급 쿠튀르에서 뉴트로까지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발렌티노. 발렌티노의 화려한 변신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에서 만나보세요.

 

 

 

#PART 운영안내

 -  : 11 AM – 21 PM

 -  : 11 AM -  22 PM

 

 

 

사진 출처

https://www.valentino.com

http://www.valentino-garavani-archives.org

http://time.com/collection/100-most-influential-people-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