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2. 10:02ㆍFASHION/BRAND
# 입는 음악, 감상하는 패션. Bravado(브라바도)
좋아하는 음악이 있나요?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음악은, 일상에 눌러 붙은 우리를 순식간에 다른 세상으로 옮겨줘요. 공연을 다녀오면 아티스트와 교감했던 그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앨범과 굿즈를 전부 쓸어 모기도 하죠.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소중한 음악을 패션으로 즐기는 법. 음악을 듣고, 입고, 즐기는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예요.
브라바도는 글로벌 1위 음반사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머천다이즈 브랜드에요. ‘More Than Music’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죠. 그에 맞게 음악과 접목할 수 있는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요. 앨범 커버나 컨셉을 가지고 티셔츠, 케이스, 키 링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팬이라면 음악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모으고 싶어 하는데요. 브라바도 제품은 패션 아이템이라 실용적이고 유니크해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죠.
브라바도는 이번 19ss 시즌 컨셉으로 ‘A Piece Of Music’ 즉, ‘하나의 음악 작품’ 과 ‘입을 수 있는 음악’을 의미로 두었는데요. 일부러 중의적인 표현을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라바도와 아주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패션과 음악을 이어주는 매개체니까요. 특히 이번 컨셉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전설적인 명반을 심볼로 한 아이템인데요. 이 컨셉은 아트 커버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브라바도의 이번 컨셉은 기사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기사 인터뷰를 보면, 브라바도 관계자는 “컨셉의 스토리텔링을 위하여 70년대에 활동했던 아티스트부터 90년대 활동했던 아티스트까지 대중음악의 역사를 장식했던 명반과 유명한 아트 워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발매에 맞추어 유튜버들과 함께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앨범과 아트 워크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협업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작년 ‘뮤직 빈티지 (Music Vintage)’ 컬렉션 발매도 함께 보면, 브라바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줬어요. 다른 패션 브랜드와 어떤 점이 차별화되는지 자신 있게 보여준 것 같아요. 팬이 아니었던 대중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확실한 컨셉을 보여줬어요.
브라바도 코리아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뿐만 아니라 종합 패션 브랜드 와도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콜라보 하여, 패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요. 스타 중의 스타 저스틴 비버, 미고스 등 해외 아티스트의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론칭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시장에서 해외 아티스트의 머천다이즈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어요.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브라바도의 패션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겠네요. 사랑하는 음악을 입고, 걸고, 만지고,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브라바도의 입는 음악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 에서 만나보세요.
#PART 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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