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의 새로운 놀이터, 미우미우(miu miu)

2019. 5. 7. 09:40FASHION/BRAND

# 프라다의 새로운 놀이터, 미우미우

 

프라다의 3대 회장, 미우치아 프라다의 이름을 담은 미우미우. 미우미우의 도발적이고 아트적인 디자인을 즐겨보려고 해요. 미우미우는 프라다의 자매 기업인데요,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끌었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가 있다고 합니다. 1977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이자, 루이자 프라다의 딸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프라다를 이어 받았고, 1992년 미우치아 프라다는 프라다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아닌 희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성질을 패션에 담고 싶어 했다고 해요. 그렇게 1993년 미우미우가 부티크가 처음으로 오픈하게 되었고, 미우치아 프라다의 도화지처럼 다양하게 그림을 그려나가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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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치아 프라다는 패션 디자인을 전혀 배운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해 줄 디자인 팀을 꾸려 나갔는데요, 미우치아 프라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일을 디자인 팀에 전한 다음 소재와 재단법을 함께 찾는 방식으로 협업했다고 해요. 미우치아 프라다의 미우미우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죠?

 

 

 

< miuccia prada >

 

 

 

 

 

#프라다의 세컨브랜드

 

 

미우미우는 처음부터 완전한 브랜드로 나온 게 아니라, 프라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나서 이를 활용하여 1993년에 세컨드 브랜드(Second Brand, 오리지널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적인 라인)로 론칭했다고 해요. 10~20대 여성들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시작했는데요. 장난스러운 느낌도 들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미우미우는 프라다의 세컨드 브랜드로 만족하지 않고, 유명인과의 작업을 계속 이어나갔는데요, 안젤라 린드발, 마돈나, 매기 질렌할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과 재밌는 작업을 하여 인지도를 높이며 미우미우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계속 향상시켜 나가는 중이랍니다.

 

 

 

 

 

 

 

# 2019 S/S 

 

 

프라다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우미우는 다양한 여성의 면모를 표현하기 시작하였죠. 프라다에서 할 수 없었던 희극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펼치고 있는 미우미우는 다양한 표현과 실험적이라 할 수 있는 도전을 계속 해나가는 중이랍니다. 이번 2019년 미우미우의 컬렉션을 함께 볼까요?

 

 

 

 

 

미우미우의 패션쇼 뿐만 아니라, 미우미우의 19s/s 캠페인 영화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영화에는 여배우이자 뮤지션인 줄리엣 루이스(Juliette Lewis)의 주도하에, 여배우이자 댄서, 모델인 재지 비츠(Zazie Beetz), 마야 호케(Maya Hawke), 두 주안(Du Juan), 사샤 크니쉬(Sasha Knysh), 로라 레온(Lola Leon), 안나 루빈(Anna Rubin), 한나 셰익스피어(Hannah Shakespeare), 케이 스메쳐스(Kay Smetsers)가 등장하며 포스트모던한 여성들을 조명합니다. 여성이 당당하게 걸음을 내딛는 브루클린의 밤거리에 네온처럼 강렬하고 비현실적인 색상이 뿜어져 나옵니다. 미우미우 2019 봄/여름 캠페인은 패션의 본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대변하면서, 패션은 자기 결정의 한 형태라고 말합니다. 잠깐 살펴볼까요?

 

 

 

 

< miu miu 19SS campaign film>

 

 

이처럼 패션계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핵심요소들을 활용해서 감각적이고 관능적, 지적인 감각을 지닌 브랜드라고 평가받는 미우미우! 미우미우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 에서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출처 http://www.miumi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