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8. 10:03ㆍFASHION/BRAND
# 사랑하는 것들의 기록, MULBERRY
오늘, 파라다이스 시티 샵파트에선 전통적인 품질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클래식 패션을 지향하는 브랜드, 멀버리를 여러분들께 소개할게요.
멀버리의 창립자 로저 사울(Roger saul)은 어머니에게서 받은 500파운드로 브랜드를 설립했다고 해요. 그의 동생이 멀버리의 로고를 디자인하였는데, 브랜드를 상징하는 나무 로고는 등굣길에 보던 나무인 뽕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연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고 있는 브랜드, 멀버리라는 브랜드의 방향과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작이죠?
로저 사울은 가죽 제화공으로 일하면서 가죽과 사랑에 빠졌다고해요. 사울은 가죽 산업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토대로 멀버리의 미래를 그렸어요. 멀버리의 정체성은 철저히 영국적인데, 모든 영감은 영국 전원에서 이루어지던 사냥, 사격, 낚시 스타일에서 나왔다고 해요. 이 아이디어는 지금까지도 멀버리에 영감을 주고 있어요. 도시와 전원, 서머셋의 고요함과 런던의 빠른 생활 패턴 사이에서, 전통성과 반항성이 만나 원칙을 깨뜨리고 새로움을 창조했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40년이 넘는 역사 동안 Mulberry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선도적인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멀버리의 핸드백은 영국적인 디자인과 장인의 제작을 대표하는 클래식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 장인 정신을 이어 받은, 현 디렉터 ‘조지 코가’ 는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로저 사울의 뒤를 이어 패션 흐름에 맞춰 브랜드를 재해석하며 멀버리 만의 개성을 재해석하고 있어요. 세월이 지나도 전통적인 품질은 유지하며, 트랜드에 맞춘 젊은 감각이 결합되어 푸르른 나무처럼, 모든 아이템에 멀버리의 정신이 녹아들어 앞으로도 지속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Mulberry Green
멀버리 하면 대표적인 브랜드 컬러가 바로 떠오르는데요. 멀버리의 이야기와 로고가 상징하는 컬러, 그린이죠! 2015년에 탄생한 멀버리 그린은 지금까지도 제품 포장에 사용되고 있어요. 풍부한 색감이 돋보이는 새로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은 영국의 자동차 경주 색상이기도 한데요, 멀버리 그린은 로저 사울의 클래식 경주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브랜드의 뿌리 깊은 역사가 반영된 색상이라고 하네요.
또한 아름다운 영국 전원지대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색상이기도 한데요, 블루와 리치 옐로우를 고농도로 배합한 이 색상은, 구두의 안창과 외투의 안감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멀버리의 정신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죠.
멀버리 그린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약속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모든 멀버리 포장지는 켄트 강 주변에 자리한 잉글랜드 호수 지방 (Lake District)에서 생산한 종이로 만든다고 해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종이 원료의 50%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구요, 나머지 원료 50%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삼림에서 공급되고 있다고 해요. 패션, 디자인, 명품의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멀버리. 명품 브랜드에 맞는 명품 가치관이 돋보이지 않나요?
# Mulberry 19ss
멀버리의 19ss 레디 투 웨어를 알아볼게요. 새로운 레이튼 (Leighton) 백은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와 세련된 슬러치 스타일이 특징으로, 데일리룩과 파티룩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상단 핸들과 탈부착 가능한 롱 스트랩 2개(가죽 스트랩, 브라스 체인 스트랩)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앞면에는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멀버리의 시그니처 라이더즈 락이 장착되어 있어요. 한층 더 멀버리스러운 무드를 더해 주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버리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영국을 기반으로 한 명품 브랜드 멀버리 (Mulberry) 를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 에서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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