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의 로맨스 해부학

2019. 10. 10. 15:30FASHION/BRAND

# PRADA 의 로맨스 해부학

 

프라다의 2019 FW 캠페인에서는로맨스 해부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요. 로맨스 해부학 즉 영어로 “Anatomy of Romance”로써, 로맨스라는 연애의 감정, 사랑의 감정을 낭만주의 사상을 이입해 예술성을 표현해냈습니다. 촬영은 윌리 반더 페르(Willy Vanderperre)가 이끌었고 누구나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드러운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프라다가 풀어내는 로맨스 해부학에 대해 알아볼까요?

 

< Prada | Fall Winter 2019/2020 Full Fashion Show | Exclusive /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ssXM_vbuoc>

 


 

#함께 살아가는 것, 사랑하는 것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현대적인 낭만주의 즉 감정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하고자 하였고 거기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관계를 강조하였습니다. 실내가 실외가 되는 이미지로 산업적으로 자연이라는 존재가 인간의 발전의 한계를 맞닥뜨리는 점을 나타내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냉혹한 콘크리트 도시 경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여린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관계를 표현하려 하였습니다.

 

#프라다가 캠페인에서 펼치는 의미

이렇게 전 지구적으로 대두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캠페인을 펼치는 프라다! 섬유 산업과 환경문제 역시도 떼려야 뗄 수 없이 항상 부딪히는 문제인데요.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서 자연과 인간의 발전, 또 예술성을 위한 시도들이 서로 접점을 찾고자 함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또 로맨스 해부학뿐만 아니라 리 나일론(Re-Nylon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에코닐(ECONYL®) 소재를 선택하여 재생 가능한 순환 공급망으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환경문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9 프라다의 가을 겨울은 꽃의 향연

이번 2019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프라다는 캠페인에서 의도하는 것처럼 로맨스와 낭만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연에서 사랑, 아름다움, 부드러움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진 속에 다양한 컬러의 꽃들과 입체적으로 꽃을 표현하여 이번 캠페인에 맞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 플라워 패턴을 자수로 표현하였고 시스루 소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옷들과 믹스 매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쌀쌀한 가을에 독특하고 프라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자수 플라워 패턴으로 프라다 트렌드에 도전해 보세요.

 

#프라다의 시그니처 나일론

 

프라다에서 나일론 소재의 가방은 대표적인 아이템인데요. 프라다를 표현하는 나일론을 유지하면서 캠페인에 맞게 에코 나일론 소재로 점퍼,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프라다만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로맨스 해부학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낭만적인 플라워와 자연과 함께 나아가는 프라다로 이번 가을 겨울 도전하고 싶다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PART 운영안내

 

- : 11 AM – 21 PM 

 

- : 11 AM -  22 PM

 

 

 

*사진출처

http://www.prada.com/ko_kr.html?c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