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가 사랑한 브랜드, JASON WU ( 제이슨 우 )

2019. 4. 10. 10:05FASHION/BRAND

# 미셸 오바마가 사랑한 브랜드, JASON WU

 

 

오늘 소개드릴 브랜드는 미셸 오바마가 사랑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의류 브랜드 ‘JASON WU(제이슨 우)’입니다. 대만계 미국 디자이너 ‘제이슨 우’의 이름을 따서 시작된 브랜드인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 디자이너, JASON WU >

 

제이슨 우의 의류 디자인에 대한 사랑은 5세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천재는 남다른 걸까요? 제이슨 우는 5세 때부터 웨딩 스토어의 드레스를 스케치하며 놀았다고 합니다. 스케치에 그쳤던 그의 작업은 9세 때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하면서 바뀌었는데요. 제이슨 우는 직접 인형 옷을 디자인해 패턴 메이킹과 바느질을 익혔습니다. 그의 디자인 능력은 16세 때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패션 인형 디자인 콘테스트 작품에 선정되며 장난감 제조업체인 인테그리티 토이스의 퍼시 뉴섬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17세 때 패션 인형 컬렉션을 개발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했죠.

 

 

<제이슨 우가 디자인한 인형 옷>

 

 

인형 드레스만 디자인하던 제이슨 우. 언제부터 패션 디자이너를 꿈꿨을까요? 패션 디자이너를 선택한 순간은 프랑스 렌(Rennes)에서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녔을 때였는데요.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당당히 입학하여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후 2006년 2월 제이슨 우는 자신의 이름으로 라벨을 론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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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우가 디자인한 드레스는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았는데요. 그의 드레스는 아방가르드하기 보다는 클래식하고 정돈된 드레스를 추구합니다. 특별한 점은 클래식 드레스에 제이슨 우만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건데요. 제이슨 우의 매력적인 디자인에 끌린 할리우드 스타들은 그의 드레스를 주요 행사에 입어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2008년에는 패션 그룹 인터네셔날에서 매년 개최하는 ‘라이징 스타상’을 받고, CFCD/VOG 패션 펀드 콘테스트에서는 10명의 파이널 리스트에 들어 그의 명성을 쌓았습니다. 제이슨 우는 드레스뿐만 아니라 기성복 디자인에도 집중했는데요. 2007년 첫 번째 기성복 컬렉션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미국디자이너협회 주최 `보그 패션 펀드`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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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셸 오바마도 제 44대 대통령 취임 기념 파티 때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미셸 오바마는 스왈로브스키 비딩이 장식된 우아한 화이트 비드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제이슨 우는 일약 스타 디자이너로 떠올랐고, 순식간에 그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졌죠.

 

 

 

 

# 2019년 S/S

 

이제 그의 패션쇼에는 거물급 패션 에디터와 바이어들이 그의 디자인 쇼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2019년 제이슨 우의 봄 시즌 의류를 살펴볼까요? 따뜻해지는 봄, 마냥 가볍게 입기에는 일교차가 큰 순간들이 많죠. 제이슨 우의 제품들은 대체로 레이어드 방식으로 입을 수 있어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데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드레스 위에 자켓을 입게 되면,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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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우의 이번 컬렉션은 미니멀과 패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드레스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자켓으로 다가오는 봄에 맞춰 디자인했는데요. 특히 꽃 무늬를 연상 시키는 패턴은 올봄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제이슨 우는 2015년부터 매 컬렉션마다 미니멀리즘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장식적인 디자인을 제거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포인트 그리고 직선적인 실루엣, 간소하지만 멋스러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간결함을 강조함으로서 ‘꾸미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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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하루 속에서 단순하게 살고 싶은 기분을 미니멀리즘 패션으로 소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제이슨 우의 제품은 대부분 단색을 추구하고 있어 다른 어떤 의상에도 믹스 매치가 자연스럽습니다. 당신이 선택한 소품에 따라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죠. 무엇보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평생 제이슨 우의 옷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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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바뀌는 날씨. 쉽게 봄 옷을 고르고 있지 못하는 이때에 제이슨 우의 제품을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니멀리즘 한 옷에 다른 옷을 믹스 매치하는 재미. 여러분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봄옷을 책임질 제이슨 우는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PART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올해 S/S 시즌을 만나보세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출처: https://www.jasonwustudio.com/collectiion-spring-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