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분홍 옷 코디 입춘에 접어들면서 점점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 날씨가 시작되고 있어요. 두터웠던 아우터들을 벗어던지면서 ‘봄에는 또 뭐 입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돼요. 그래서 오늘은 봄의 로맨틱함을 꼭 닮은 분홍색을 활용한 코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듯이 오늘 소개 해 드리는 옷과 아이템들을 통해 다양한 톤과 채도의 분홍색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소재도 라이트하게! 아무래도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옷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변화는 소재랍니다. 분홍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는 아무래도 가벼우면서도 분홍색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쉬폰 소재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쉬폰 소재는 살짝의 비침..

# 2019 S/S 시즌의 시작, 열정적인 컬러 RED 봄여름은 역시 각종 행사와 모임이 늘어나는 계절이지요.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 보면 점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어떤 소품을 착용해야 할지 고민이 늘어 가실 텐데요. 언제 어디든, 단 한 번의 외출이라도 그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여러분들을 위해 자신 있게 제안 드립니다! 이번 시즌의 컨셉은 열정적인 RED로 시작해보심이 어떤가요? # 그 자체로 존재감이 빛나는 컬러 중요한 자리에 빨간색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패션업계에서도 빨간색은, 꼭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강렬한 에너지를 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로지 바디라인만 강조된 심플한 원피스를 ..

# 우아한 보헤미안 룩, SALONI (살로니) 오늘은 우아한 보헤미안 룩의 대명사 SALONI (살로니)를 소개해 드릴게요. 살로니의 창립자인 Saloni Lodha(살로니 로드하)는 2007년 런던에 럭셔리 레이블로 여성적이고 이국적인 디자인의 자신만의 브랜드를 설립하게 된답니다. 그녀의 디자인들은 진한 붓 터치 질감의 경쾌한 컬러감과 섬세한 수공예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브랜드만의 아이코닉 한 특색이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최근에는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인도 방문 당시 살로니의 푸른색 도트 원피스를 입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답니다. 살로니 로드하는 아이들과 둘러싸여 시간을 보낼 때, 그리고 할머니의 화려한 컬러의 사리..

# 편안함 속의 특별함, MARKUS LUPFER(마커스 루퍼)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니트웨어 중앙에 입술 모양의 스팽글 패치가 붙어 있는 옷을 보셨을 거예요. 오늘은 이러한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로는 과격한 오브제의 니트웨어와 장난스러운 프린트 저지 일상복의 열풍을 불러온 브랜드 Markus Lupfer(마커스 루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커스 루퍼의 창립자인 마커스 루퍼는. 학창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는 편한옷이지만 그 속에 특별함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러한 옷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고 합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던 그 해에 발표한 컬렉션이 유명 부티크 코사무이(Koh Samui)에 바잉 되며 곧..

# 봄날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 BLUE 포근해진 날씨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도 이제 완연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2019 S/S 시즌 패션 키워드에 맞춰 봄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컬러인 BLUE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 로맨틱, Princess Blue 팬톤(PANTONE)에서 올해 S/S 트렌드 컬러로 선정한 Princess Blue 컬러는 그 이름처럼 웅장하고 기품 있는 느낌을 줌과 동시에, 패션 아이템에 접목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디자인의 원피스나, 비슷한 채도의 의상을 믹스 매치할 때 진한 블루 톤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

# 어글리슈즈에 미니멀리즘을 입히다. PRADA cloudbust sneakers 고프 코어(gorpcore) 트렌드로 대란을 일으켰던 어글리 슈즈는 올해도 역시 트렌드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청키한 굽과 투박한 실루엣이 특징인 만큼 ‘못생겨서 더 예뻐’라는 말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데요. 하지만 디자인이 디자인인 만큼 어떻게 매치를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아이템은 디자인의 강약 조절을 적절히 하여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프라다의 운동화 Cloudbust Sneakers (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즈)를 소개해 드릴게요! Original Cloudbust 오리지날 클라우드버스트 그물망의 소재에 고무가 적절히 믹스 매치 되어있는 디자인이에요. 벨크로(찍찍이)로 신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