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30. 18:25ㆍFASHION/BRAND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따르다,
Balmain (발망)
Pierre Balmain (피에르 발망)은 오늘날까지 오뜨 꾸튀르의 뿌리에 서 있는 소수의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죠. 1945년 10월 12일 피에르 발망이 첫 브랜드의 쇼를 선보이던 날, 프랑스 작가 Gertrude Stein (거트루드 스테인)과 Alice Babette Tokas (앨리스 바벳 토클라스)가 발망 쇼의 맨 앞줄에 앉게 되었었죠. 패션쇼를 지켜본 이들은 이 컬렉션을 “어떤 패션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 그리고 여성의 형태와 매력을 더욱 더하고 강화시키는 쇼”라고 칭하기도 했어요. “의상은 살아있는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움직임의 건축’” 이라는 말을 남긴 피에르 발망의 BALMAIN에 대해 알아볼게요.
어떻게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새롭게 변하는 시대에 따라 여성을 기쁘게 하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던 걸까요? 그렇다면 Pierre Balmain (피에르 발망)의 어린시절, 맨 처음으로 한번 돌아가볼까요. Balmain은 1914년 5월 18일 Saint-Gennes de Marienne의 프랑스의 한 도시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적, 피에르는 패션 트랜드를 무의식적으로 흡수하는 탁월한 감각이 있었습니다. 종이 마네킹을 만들고, 드레싱하는 등 많은 시간을 부모가 운영하는 부티크 상점에서 지냈어요. 그는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패션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건축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건축에 대한 연구는 그를 위한 것이 아니었고, 그는 그 과정에서도 꾸준히 패션에 대한 드로잉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는 Lucien Lelong, Lanvin 과 Englishman Edward Moline을 만나면서 다시 패션 쪽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 1946년 Balmain 쇼에서 Gertrude Stein과 Alice Babette Toklas >
그의 컬렉션이 스타일에 우아함을 전하게 한 것은 바로 Moline Pierre의 영향이 컸어요. 이 후 Balmain은 House of Lucien Lelong에서 실용적인 디자인 경험을 쌓고 그 곳에서 Christian Dior를 만나게 됩니다. 이 두 디자이너는 직장 동료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친분이 있는 친구 사이로 발전됬는 데요. 얼마 후 Pierre는 Dior에게 협력을 제안했지만, 의견이 맞지 않게 되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척하게 된거죠. 그렇게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Balmain(발망)이죠.
현재 2011년에 영입한 발망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아 루스텡을 영입하여 발망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젊은 재능과 그의 능력이 2012년 데뷔 컬렉션이 패션계를 강타하게 됩니다. 그 의 이미지는 출발점부터 오늘날까지 럭셔리하고 화려하며 섹시한 스타일로 우리들의 시선을 매번 사로잡고 있는데요. 미래의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Balmain의 SS 2019년 컬렉션을 함께 볼까요?
화려한 패턴과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입어보길 꿈꾸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PART에서 발망의 시즌 제품을 만나보시고, Balmain을 통해 나의 옷장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PART운영 안내
월 - 목 : 11 AM – 21 PM
금 - 일 : 11 AM - 22 PM
*이미지 출처_ https://www.balmai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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