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테일로 차이를 만드는 남성 카드 지갑 추천 더운 날씨에 옷마저 얇아지는 요즘 핸드폰만 가지고 다녀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곤 하죠. 무거운 지갑도 스타일을 망가뜨리는데 한몫하는 데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카드지갑 하나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의 스컬 제품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죠. 스카프부터 넥타이, 티셔츠, 클러치, 액세서리 등 스컬 포인트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로 알렉산더 맥퀸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먼저 소개해 드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메탈 스컬로 포인트를 준 엠보싱 크로크 비즈니스 카드 홀더입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크로커다일 효과를 주었으며, 반지갑 형태로 여닫을 수 있어 홀더 속 내용물이 분..

# 꾸뛰르에서 로고플레이까지 Valentino 과감한 프린팅과 강렬한 컬러가 특징인 발렌티노. 뉴트로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발렌티노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1960년 쿠튀리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섬세하고 우아하며 사치스러운 쿠튀르 드레스’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스타일을 정의할 수 있는 데요. 1968년에 발표한 화이트 컬렉션으로 크게 이름을 알렸으며 섬세하고 여성적이며, 우아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배우들이 즐겨 입은 브랜드로도 유명한데요.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2008년 프랑스 파리에서 S/S 쿠튀르 컬렉션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샤넬, 디올 등과 마찬가지로 발렌티노라는 브랜드 이름만 남게 되었..

#프로엔자 슐러 (Proenza Schouler) “한쪽은 검은색을, 다른 한쪽은 흰색을 원한다면 둘 다 하지 않을 거야. 우리는, 회색에서 답을 찾을 거야.“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패션. 모두가 원하는 감성의 브랜드가 있어요. 주춤했던 미국 패션에 활기를 주고 상을 휩쓸며 모든 패션인의 사랑을 받는 프로엔자 슐러입니다. 과하지 않은 꾸밈,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의도적인 미숙함을 추구하는 프로엔자 슐러를 소개해드릴게요. 잭 맥콜로(Jack McCollough) 와 라자로 에르난데즈(Lazaro Hernandez) 는 프로엔자 슐러의 여성복 라인을 이끄는 디자이너예요. 2002년에 설립한 뉴욕 기반의 여성복과 액세서리 브랜드인데요. 이 두 사람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

#패션인가, 예술인가. 알렉산더맥퀸 (Alexander Macqueen) 인간의 고유한 성질과 존엄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알렉산더 맥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신념과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패션으로 맘껏 풀어내는 천재적인 브랜드죠. 강렬한 심볼과 깊은 컬러가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을 주지만,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매력을 느끼게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오늘 #PART에선 알렉산더 맥퀸의 디자인에 뭍어나는 강력한 역사를 알아볼게요. 개인의 감정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과정에 맥퀸은 19세기 후반 의상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맥퀸은 코르셋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조적 디자인에 19세기,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세빌 로에서 무대의상을 제..

#여름모자 스타일링 방법 뜨거운 바람, 햇살, 저절로 바다가 떠오르는 여름! 가까운 강가라도 가고 싶은 계절이죠. 볼에 닿는 햇살이 눈부셔서 광대는 찡긋하지만, 예쁜 모자 하나쯤 갖고 싶지 않으세요? 모자 하나로 여름 내음 폴폴 풍길 수 있어요. 예쁜 여름 모자 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운 공원을 걸으면 거기가 최고의 휴양지 아닐까요? 나무도 푸릇푸릇 녹음이 짙어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할 모자 스타일링을 준비했어요. #버킷햇 뉴트로 감성 가득한 버킷햇부터, 망사나 천을 덧댄 우아한 버킷햇까지. 힙한 코디와 은색 주얼리, 두터운 면으로 제작된 버킷햇이 만나면 흥이 올라요. 여름 페스티벌이나 캠핑 코디에도 맞춤이에요.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착용하고 sns에 코디를 올리고 있는데요. 색이 진하고 면으로 된 ..

# 블라우스의 정석 EQUIPMENT 세상에 블라우스는 많지만, 몇 년을 입어도 태가 나는 블라우스가 있죠. 일상을 방해하지 않고 격식을 차리는 방법. 모던함, 클래식함, 우아함, 블라우스가 갖춰야 할 조건은 전부 통과하고, 어떤 곳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함까지. 참 잘 샀다, 싶은 블라우스, 셔츠, 매력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는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남성복의 전유물이었던 셔츠를 멋진 여성 패션으로 만들어 낸, EQUIPMENT입니다. 이큅먼트는 클래식이 가진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애착이 가는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이퀍먼트의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평을 받고 있죠. 프랑스 브랜드인 이큅먼트는 1970년대 남성 셔츠를 여성이 멋지게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를..